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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life) 얘기 20

'문화재'→'국가유산' 명칭 변경, 왜?

'문화재'에서 '유산'으로 명칭 변경 1962년 '문화재 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60년 동안 불려 온 '문화재'란 명칭이 '국가유산'으로 바뀐다. 나라에서 지정·등록하지 않은 국가유산도 앞으로는 '목록유산'으로 분류하여 관리 대상에 들어간다. 11일 문화재청 전문가 자문기구인 문화재위원회·무형문화재위원회는 국립 고궁박물관에서 회의를 열고 문화재 명칭 및 분류체계 개선안을 확정했다. 즉, '미래지향적 국가유산 보호와 가치 증진'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현행 문화재 분류 체계 전면 개선안과 함께 문화재청에 전달했다. 분류체계는 크게 유·무형 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네 가지로 나눴던 분류 체계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세 가지로 바꾼다. 세계유산을 문화·자연·복합유산으로 나는 유네스코 체계를 감..

사는(life) 얘기 2022.04.11

경기 하남 위례신도시 남한산성 인근 산불 발생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자락에서 불 4일 오늘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자락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7시 43분쯤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산 105-7 일원의 공사장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27대 및 인력 81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며, 정확한 피해 규모나 인명 피해는 확인 중이다. 하남시청은 불이 난 산에 인접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에게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하라'는 안전 문자를 보냈다. 화재가 발생한 곳 인근에는 각각 500~100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네 개가 위치하고 있다. 이 불로 오후 8시 30분까지 산림 1천500평이 불에 탔고, 현재도 산불은 남한산성 북쪽으로 ..

사는(life) 얘기 2022.04.04

개그 커플, 김준호·김지민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김준호와 김지민은 열애 중! 지난 3일 개그맨 김준호(47)와 개그우먼 김지민(38) 서로 열애 중임을 밝혔다. 소속사인 JDB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가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입장을 끝마쳤다. 이미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선 올해 초부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지되었다. 김준호 집에서 김지민이 준 향초..

사는(life) 얘기 2022.04.04

'1호선 패륜아' 사건, 모욕죄 성립될까?

80대 노인에게 무차별 폭언한 1호선 패륜아 빌런 개요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답답하고 하소연할 곳이 없어 어렵게 글을 남긴다"며 글이 올라왔다. 50대라고 칭한 남성이 점심식사 중 유튜브를 보고 이 영상의 피해자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영상을 확인해보면 지난 16일 수원으로 향하는 1호선 지하철 안. 가슴 부분에 바디캠을 장착하고 젊은 남성이 80대 노인 앞에 서서 욕설을 퍼부으며 시비를 거는 장면이 담겼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성이 이유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자 노인이 나서 말리는 중이었다고 한다. 열을 받은 남성은 노인에게 "나이도 XX 많은 것 같은데 인생 똑바로 사세요", "인간 같지 않은 XX", "나이 먹고 차도 없어서 지하철 타고 다니냐", "나 같으면 ..

사는(life) 얘기 2022.03.31

대구외곽순환도로, 3월 31일부터 개통

35년 만에... 3월 31일 12시 완전 개통 첫 계획을 수립한 1987년, 35년 만에 2022년 3월 31일 12시에 대구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한다. 대구시가 1조2000억원을 들여 건설한 4차 순환도로의 절반 32.8km 구간은 이미 운영 중이며, 나머지 구간인 65.7km 전 구간이 하나로 연결되었다. 이번 완료 구간은 달서~동명·동호, 서변~상매 구간으로 나들목 8곳(달서, 다사, 북다사, 지천, 동명·동호, 서변, 파군재, 둔산) 및 분기점 2곳 (칠곡, 상매)이다. 오늘 30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서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고속국도 제700호 대구 외곽선 구간) 개통식에 참여하며 "대구외곽순환로 전체가 완성되는 것은 물론이고 도로망 체계 개편을 계획한 지 30년 만에 대구시 주변..

사는(life) 얘기 2022.03.30

가족 돌봄 휴가 지원금 누가? 얼마나?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

정부에서 최대 50만 원 지원! 누가 받을 수 있을까?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가족돌봄휴가를 쓴 근로자에게 정부가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21일부터 '코로나19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확진자가 없더라도 초등학교 2년 이하, 만 8세 이하 자녀 혹은 만 18세 이하의 장애인 자녀의 원격수업, 휴교 및 휴원 때문에 가족 돌봄 휴가를 사용했다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지원금은 근로자 1인당 하루 5만원씩 최대 10일, 총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주 20시간 이하 근로자는 하루 25,000원을 지언하고 단기간 근로자는 근무 시간 비례하여 지원금이 산정된다. 가족 돌봄 휴가 신청 및 지급 절차는 '신청서 및 사업주 확..

사는(life) 얘기 2022.03.23

논란의 빅뱅, 4월 5일 컴백! 이번에도 빅뱅 붐 일으키나?

빅뱅 4년 만에 음악으로 돌아오다 2018년 3월 '꽃길'이후로 대략 4년 만에 승리를 제외한 빅뱅(GD, 탑, 태양, 대성)이 컴백한다. 21일 지드래곤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이 게시되었다. 공개된 게시물은 검은색 화면가 'BIGBANG 0AM APR 05 2022'라는 문구가 담겨있었고 멤버 탑, 태양도 같은 이미지를 게재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블로그에 빅뱅의 신곡 발표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하고 "빅뱅이 4월 5일 컴백한다"라고 언급했다. 논란의 '승리'와 '탑' 기존 멤버였던 승리(이승현)는 '버닝썬 게이트', 즉,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각국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미국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며 22억을 탕진한 혐의고 기소되었고 이외에 추가적인 성..

사는(life) 얘기 2022.03.22

프랑스 출신 배우, '알랭 들롱' 안락사 결정

세계 최고 미남 배우 알랭 들롱, 안락사 결정 지난 20일, 르포앵 등 프랑스 매체의 기사에 따르면 들롱의 아들 앙토니 들롱이 최근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안락사를 원하는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렇게 부탁했다."라고 전했다. 알랭 들롱은 이미 1999년 스위스 국적을 취득해 프랑스와 스위스의 이중국적자이다. 그는 이미 "특정 나이, 특정 시점부터 우리는 병원이나 생명유지 장치를 거치지 않고 조용히 떠날 권리가 있다", "안락사는 가장 논리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안락사를 찬성했다. 그는 스위스 변호사들과 함께 전 재산을 정리했다고 전해진다. 아들은 법적으로는 안락사를 선택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하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날을 결정하면 곁에 머무르며 임종을 지키겠다."라..

사는(life) 얘기 2022.03.21

9호선 지하철 폭행녀 빌런 "나 경찰 빽있으니까…"

만취한 20대 여성, 중년 남성 휴대폰으로 가격 지난 16일, 9호선 가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내부에서 술에 취한 여성이 남성의 머리를 휴대폰 모서리로 가격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만취한 여성이 밤 9시 46분쯤 지하철 내부에서 침을 뱉자 중년 남성이 이 여성의 가방을 붙잡고 내리지 못하게 해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영상 내에는 여성이 중년의 남성 머리를 휴대폰 모서리로 수차례 찍어 내렸다. 주변 말리는 승객들의 목소리가 들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남성의 머리를 가격했다. 여성은 "경찰 빽 있다", "더러우니까 손 놓으라"라고 소리를 치며 난동을 부렸다. 영상의 끝부분을 보면 남성의 머리에는 피가 흐르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피해자와 피의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9호선 지하철..

사는(life) 얘기 2022.03.21

이색 재테크, 돈이 되는 희귀 화폐를 알아보자!

"1998년 희귀 동전 500원, 200만 원 즉구 삽니다."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줄어드는 오늘날, 기념주화와 동전 그리고 지폐를 사고파는 마니아 층이 있다. 그들은 '희귀성'과 보존성'을 중요시하고 물론 새것처럼 보관할수록 그 가치는 높아진다. 동전 같은 경우는 연도별로 그 동전의 생산량에 따라 가격의 가치는 달라진다. 예를 들면 IMF 시절 1998년 8000개만 제작된 500원 동전은 실제 경매를 통해 100만 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이 된 적도 있다. 지폐 같은 경우 시리얼 넘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숫자가 반복이 된다던지, 좌우대칭, 오름차순, 내림차순 등 희소성이 높게 평가된다. 기념주화 같은 경우 당시 발행량에 따라 가치가 좌우가 달라진다. 애초에 역사적 사건이나 국가 행사가 있을..

사는(life) 얘기 20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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