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선거 공약 '이재명 vs 윤석열' 비교

2022년 3월 9일 드디어 '결전의 날'

오늘 드디어 결전의 날이 찾아왔다. 민주주의의 꽃 선거 중의 가장 큰 행사 대통령 투표가 이루어지는 날이다. 

투표를 하기 전 대다수의 사람들은 대통령 후보자의 공약을 보고 자신에게 득이 될 사람에게 표를 행사한다.

오늘은 대통령 후보 중 가장 가능성이 큰 이재명과 윤석열의 공약(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재명 후보의 10대 공약

1. 코로나 팬데믹 완전극복과 피해소상공인에 대한 완전한 지원 (적극적 재정 투입, 소비쿠폰 중심의 매출 회복 방안)

2. 수출 1조 달러,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 주가지수 5000으로 세계5강 달성 ('555공약')

3. 경제권 기본권 보장, 여성안심 평등사회, '청년기회국가'건설 (연간 기본소득 1인당 100만원 지원)

4. 311만호 주택공급으로 내집마련, 주거안정 실현, 함께 잘 사는 균형 발전 실현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완화)

5. 어르신, 환자, 장애인, 아동, 영유아 돌봄 국가책임제, 국인안심국가 실현 (선별복지 정책)

6.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보장과 일자리 대전환으로 성장하는 사회 실현 (주4.5일 근무제의 단계적 실시, 출산휴가, 육아휴직 보장 등)

7. 과학기술 5대 강국 실현과 미래인재 양성,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육대전환

8. 문화강국 실현과 미디어산업 혁신성장

9.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추진, 국민 주권 실현을 위한 정치개혁과 사법개혁 (자신의 임기부터 1년 단축)

10. 스마트강군 건설, 실용외교로 평화안보 실현 (주변국과 실리에 따른 외교)

윤석열 후보의 10대 공약

1. 코로나 극복 긴급구조 및 포스트 코로나 플랜 (새 정부 출범 후 코로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100일 내로 긴급 재정자금 50조원(1인당 최대 5000만원) 지원)

2.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 (주 36시간 이상이면서 지속가능하고 소득이 일자리가 양질의 일자리라고 발언)

3. 수요에 부응하는 주택 250만호 이상 공급 (규제완화와 민간주도가 핵심)

4. 스마트하고 공정하게 봉사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과 대통령실 개혁 ('청와대 해체', '광화문 정부' : 대통령민정수석실을 즉각 폐지하고 집무실을 임기 시작 전부터 정부서울청사로 옮기겠다고 강조)

5. 과학기술 추격국가에서 원천기술선도국가로 (데이터에 근거한 국정운영)

6. 출산 준비부터 산후조리, 양육까지 국가책임 강화 (부모 급여 100만원과 단계적 유보통합 실현)

7. 청년이 내일을 꿈꾸고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한 사회 (여성가족부 폐지)

8. 당당한 외교, 튼튼한 안보 (사드 추가 배치)

9.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과 원전 최강국 건설 (탈원전 정책 폐기,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등의 '에너지믹스'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수립 및 추진)

10. 공정한 교육과 미래인재 육성,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

선택은 유권자의 몫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는 4210억(개인당 9520원)원이 들었다고 한다.

대통령 후보자 배우자 이슈, 단일화 이슈, 부동산 등 많은 사건도 일어났다.

전 정부에 만족을 했던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불만족을 했을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정치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 중 한가지가 투표이다. 

이렇게 우리가 투표를 해야할 이유는 너무나도 많다. 꼭 투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