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 윤석열 시대가 오다

막상막하 득표율, 결국 '정권교체' 이루어지다.

20대 대통령 선거의 주인공은 윤석열 후보가 되었다. 대통령 자질논란, 부인과 장모 의혹 제기, 무속 이슈 등 다양한 논란이 있었지만 '정권교체'의 바탕을 두고 선거 결과, 이재명 후보를 꺾었다.

전국 투표율은(출처 : 네이버) 77.1%였고 당선을 한 국민의 힘 기호 2번 윤석열 후보는 48.56%, 더불어 민주당의 기호 1번 이재명은 47.83%로 대략 247,000표의 차이가 났다.

윤석열 후보는 서울,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등에서 승기를 잡았다. 또한 아쉽게도 사퇴한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출처 : 네이버

새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시대, 무엇이 바뀔까?

• 부동산 : 급상승한 집값을 완화시키기 위해 신규 주택 건설을 늘리고, 재건축 및 재개발 규제가 완화될 것 같다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한다. 또한 종부세, 임대차3법 등 대거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 탈원전 정책 폐기 : 문 정부때 추진혰던 탈원전 정책을 공약대로 전면 폐기하고 원전 기술 투자가 다시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원전과 신재생 에너지 등의 '에너지 믹스'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수립 및 추진할 것이다.
• 검찰개혁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존치 여부와 검경수사권 조장에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예측한다.
• 여성가족부 폐지 : 많은 공감과 논란이 있었었던 만큼 국민들이 주목하는 이슈이다. 전면 폐지가 되거나 전면 개편될지 의문이다.

어퍼컷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출처 : 조선일보)

바라는 점 : 국민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대통령이 되시길.

현재 대한민국은 남북, 남녀, 세대차이, 지역감정, 반일, 반중, 이념 등 많은 부분에 대해서 갈라졌다. 이것은 서로를 점점 더 혐오하고 그 사이는 벌어져 가고 있다.

안보, 출산율, 취업, 국민연금, 방역, 물가 상승 등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정말 많다. 이렇게 갈등이 지속되면 이러한 문제 상황 속에서도 편 가르기를 하게된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그리고 국민을 통합할 수 있는 그런 능력있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