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에게 무차별 폭언한 1호선 패륜아 빌런 개요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답답하고 하소연할 곳이 없어 어렵게 글을 남긴다"며 글이 올라왔다. 50대라고 칭한 남성이 점심식사 중 유튜브를 보고 이 영상의 피해자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확인했다고 한다. 영상을 확인해보면 지난 16일 수원으로 향하는 1호선 지하철 안. 가슴 부분에 바디캠을 장착하고 젊은 남성이 80대 노인 앞에 서서 욕설을 퍼부으며 시비를 거는 장면이 담겼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성이 이유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자 노인이 나서 말리는 중이었다고 한다. 열을 받은 남성은 노인에게 "나이도 XX 많은 것 같은데 인생 똑바로 사세요", "인간 같지 않은 XX", "나이 먹고 차도 없어서 지하철 타고 다니냐", "나 같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