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미남 배우 알랭 들롱, 안락사 결정 지난 20일, 르포앵 등 프랑스 매체의 기사에 따르면 들롱의 아들 앙토니 들롱이 최근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안락사를 원하는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렇게 부탁했다."라고 전했다. 알랭 들롱은 이미 1999년 스위스 국적을 취득해 프랑스와 스위스의 이중국적자이다. 그는 이미 "특정 나이, 특정 시점부터 우리는 병원이나 생명유지 장치를 거치지 않고 조용히 떠날 권리가 있다", "안락사는 가장 논리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안락사를 찬성했다. 그는 스위스 변호사들과 함께 전 재산을 정리했다고 전해진다. 아들은 법적으로는 안락사를 선택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하며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날을 결정하면 곁에 머무르며 임종을 지키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