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이저리거 강정호 KBO로 돌아올까?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출신이었던 강정호(35)는 2016년 서울에서 음주운전에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해 이슈가 되었다. 그리고 이미 2009년, 2011년도에도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드러난 전적이 있어 논란은 기름에 불을 질렀다. 미국 취업 비자 취득을 거부당하고, 실력 저하로 인해 피츠버그 구단에서 방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 4월 KBO리그에 복귀를 시도했다. 그는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제출한 뒤 KBO에서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반대 여론이 거세져 강정호는 복귀할 생각을 접었다. 키움 홍원기 감독 "안타깝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강정호가 큰 잘못을 한 것은 맞는다, 그러나 야구 선배로서..